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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내봉 2004-12-20 20:23:14, Hit : 3171
제 목   출조보고(기대 금물)
월욜 출조보고를 지둘리시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함다(망구 내봉생각임다 ㅎㅎㅎ)

예정대로 만지로 갔슴다.
동성호 선장님이 단골이라고 두사람 만 가는데도 두말없이 배를 내어줍니다. 짱임미다.

다소 시간이 여유가 있어 군불도 낮부터 좀 넣어두고 채비준비도 여유있게 합니다.

오늘은 루어를 시험삼아 해봅니다. 그 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도통 시간이 나지를 않아서 제대로 해보지를 못했슴다.

혹시 광어나 도다리나 아니면 우럭, 개뽈이라도 루어에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심으로 실험정신 왕성하게 시도해봅니다.

꽝임다.

해지고 뽈락 낚시를 해봅니다. 민대와 갯마루대를 준비해서 드리워 봅니다.

칸반대에서 드디어 뽈락이 선을 보입니다. 때글 때글한 갯마루 사이즈입니다. 온캉 오랜만에 보는 뽈락이라 우찌 그리 이쁘던지...

갯마루 대에 입질이 오는데 간만에 보는 손맛이라 그런지 대물인줄 알았슴다. 올려보니 개뽈!

이후로 세칸대에 씨알 좋은 놈으로 이역시 간만에 손맛!

네마리로 끝을 내고 들어와서 회쳐 먹었슴다.

뜨뜻한 구둘목에 온몸을 지지며 시골 고향에 돌아온 정취를 느끼며 푸근하게 잤슴다.

간만에 잠 많이 자면 갈구는 뽈라구님도 없고 해서 실컨 잤슴다.

다음날 아침에 느지막이 나서보니 물이 완존히 빠져버려서 낚시가 될 것 같지 않더군요. 톡톡거리며 걸리지 않는 놈을 확인하니 젖뽈!

바로 옆으로 밑밥이 풍덩거려샀는 분위기인지라 그만 걷어 들어와서 아침 먹고 철수 했슴다.

별 볼일 없는 출조 보고 너른 양해 바랍니다.

- 내봉 -


* 갯마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2-22 23:32)

 범돔
ㅎㅎㅎ 내봉님....
실속있는 조행이었네요.
뽈 회도 맛보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부시리 열마리 잡으모 모합니까? 회맛도 못봤는디,
뽈 네마리라도 뻬끼 묵으모 그기 남는거지요 ^^
2004-12-21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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