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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리 말.

 

과거..현재..그리고  미래도 결국은 갯마루(잔교)낚시를 하는 사람은 할것이 자명한 사실로 다가옴에 기왕 그렇다면 갯마루낚시를 좀더 이해하고 연구하여 물고기와 공생하며 낚시를 즐기되 바다속의 어지럽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낚시법으로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슬기를 가꾸며 대물에 대한 욕심을 멀리하고  어종에 대한 편견을 거두자는 조촐한 마음으로 갯마루낚시를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Genmaru Fishing Town

   ▒  갯마루의 뜻.

 

 갯마루의 뜻을 국어 사전적인 풀이로는 (갯가+마루 즉,  바닷물이 드나드는 개의 가에 물과 땅 사이의 띄우진 곳에 널판지를 깔아놓은 곳)인데 사전에는 없는 신조어인 순 우리말인데,최근의 갯마루 낚시에 매료된 매니아들이 급격히 늘고있는 가운데 일본식 표기인 잔교명칭 부터 우리것으로 정립해 보자는 뜻으로 이후 잔교에 대한 모든 명칭은 갯마루라고 표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네 갯마루낚시는 일본의 筏낚시(이카다낚시)와 같이 해상 축양장을 개조하거나 좌대라고 부르는 고정식 뗏목위에서 즐기는 낚시유형과는 사뭇 다른,  다시 말하자면 일본의 이카다 낚시처럼 해상의 적당한 포인트에 띄워놓은 뗏목식이 아닌 연륙식이며 낚시법 또한 사뭇 다르기에 우리만의 독특한 낚시장르로서 자리매김 되고저 합니다.

 

그 들의 낚시방법은 우리네 갯마루 팀들이 즐겨쓰는  전용낚시대에 주먹밥같이 다소 찰진 전용 밑밥을 새우나 크릴등을 끼운 바늘을 감싸듯이  뭉쳐 물속에 집어 넣습니다.밑밥을 거의 쓰지않는 우리네 갯마루팀 들과는 상반됩니다 마는 쪽빛 망망 대해에 살아있는 새우 한 마리만을 달랑 전령으로 보내어 신비함을 낚는 우리들의 스타일이 더 멋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물고기 제 마음이 동하면 밑밥을 쓰나마나 똑 같은 조황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앞으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을 것입니다.모쪼록 갯마루낚시에 인연이 닿는 님들은 갯마루 낚시를 가꾸어 나가는 일에 동참을,인연이 아니거들랑 구경 만 하셔도 좋겠습니다.

▒  갯마루의 이해.

  

 

갯마루(잔교)라는 낱말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설명하자면 여객선 혹은 어선들이 선착장에서 사람 혹은 짐을싣고 풀기위하여 마련된 일종의 가교로서 주로 섬의 방파제와 연결되어 바다위에 띄워놓은 작업상판을 뜻합니다.

거의 목재 갯마루가 많은편이고 곳에 따라서는 폐선의 상 갑판을 이용하는 갯마루도 있고 철재 혹은 콘크리트로 된 갯마루도 있습니다.이 갯마루 시설 지역은 남해안 도서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고. 이것은 남해도서지방이 비교적 서해에 비하여 조수간만 차이가 약하고 물이 빠진 간조시에도 각종 배들이 접안할수 있기 때문이고 동해안쪽은 섬들이 거의 없기때문에 여객수송 갯마루시설은 별로 필요성이 없다고 보면됩니다.

보통 갯마루시설의 관리는 주로 해운항만청에서 하고 일부 도서지역은 개인관리 갯마루도 있어서 낚시꾼은 갯마루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갯마루시설의 공사비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2천만원 이상인 곳이 많고 1억원 정도의 공사비가 소요된 곳도 있답니다.그래서 갯마루 낚시를 즐길때 유의해야할 점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열거해 봅니다.

모든 갯마루 시설물의 보호와 훼손방지에 낚시인의 관심촉발.

갯마루 위의 모든 쓰레기는 바다에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

갯마루 위에서 낚시중 소란,가무행위 삼가.

여객선 및 어선접안시 낚시행위 중지.

이상의 몇가지 주의사항들은 낚시인들의 상식이지만 아직까지도 위의 주의사항에 모두 저촉되는 꾼들도 상당수 있어 뜻있는 낚시인들과 지역 원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입니다.

옛말에 "뜨거운 솥 뚜껑을 알고 만지는 사람과 모르고 만지는 사람중 어느쪽이 많이 다치겠는가?" 라는 말이 있듯이 잘 몰라서 그렇겠지 라는 관용은 몰 상식한 낚시인을 더욱 다치게 만들 뿐 입니다.그러면 선도적인 입장에 있는 낚시꾼들이 솔선수범하여 낚시터 현장 도착즉시 채비셋팅전 주변 쓰레기부터 치워 지각없는 낚시인들의 의식환기에 도우미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갯마루 낚시터는 대부분 원주민들의 주거지와 가까이 위치 되어 있지만 앞으로 언급하는 유망 갯마루낚시터 소개에 실리는 곳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물맑은 청정해역이 많기 때문에 주변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은 당연지사 이겠지요.

 

  ▒  갯마루의 구분.

 

 항만시설중 방파제나 방사제등의 기본시설이 아닌 기능시설 중 계류시설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있는데, 이 계류시설에는 육지에 접하여 설치된 접안시설과 육지로 부터 떨어진 해역에 설치된 이안시설등이 있지만, 우리들은 주로 접안시설인 안벽, 갯마루(pier,jetty) 뜰 갯마루(floating pier) 등에서 주로 낚시를 즐깁니다.다음은 갯마루와 뜰 갯마루에 관한 시설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갯마루(잔교)  : 마루상판은 받침기둥    위에 바닥을 깐 것으로 받침으로는  말뚝    (나무, 강철, 철근, 콘크리트)각, 원통기둥    등을 사용 하는데 교각을 해저에 심은 고    정식을 말하는데 고정잔교 라고도 한다.

 뜰 갯마루(부잔교)는 폰툰  ▶

(ponton)이라고 하는 나무, 쇠, 스치로폴 등으로 만들어진 상자모양의 부유체를 닻으로 고정하여 육안과 다리로 연결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즉, 위의 사진을 눈여겨 보시면 우측의 그림은 뜰 갯마루에 해당되며 좌측의 그림이  분류상 정확한 갯마루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뜰 갯마루(부잔교)를 갯마루(잔교)라고 부릅니다.

 

 ▒  갯마루의 형태 분류.

 

이번에는 정확한 의미에서의 갯마루와는 또다른 구조물의 갯마루를 아래의 사진을 보아가며 비교식으로 설명을 해 봅니다.

 

 

 

위사진의 뗏목식 마루는 해상축양장을 개조하여 시설된 유료 낚시터로서 상판의 발판을 테두리 쪽에만 설치하여 가운데의 그물 친 곳에, 양식된 감성돔, 참돔등의 대상어를 넣어 낚시대를 마루상판 가운데로 드리우며 낚시를 하는 시설물을 말합니다.

 

위의 뗏목식 마루는 간이 화장실이 설치 되어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이지만 가운데 그물속에 갇힌 물고기들을 낚아야 하는 한심함을 감수 한다면..

 

그렇지만 초심자들의 낚시기법 연마장으로서의 용도로 일본에서는 꽤 성업중인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형태의 유료마루 낚시터의 상호를 ㅇㅇ낚시도장 이라고 거창 그럴사 하게 이름지어진 곳들이 일본에는 많답니다.

 

그것보다 규모가 작은 마루는 뗏목에 가까우므로 흔히들 좌대라고 불리우지만 고정식 뗏목이라고 부르는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다음 아래의 연륙식 갯마루는 이름그대로 육지에 붙은 연안과 마루 사이에 다리가 연결되어진 또 다른 마루의 모습입니다. 이 갯마루 역시 유료 마루로서 자세히 보시면 펜스같은 부이와 그물을 칸칸히 둘러져 있어 그 사이에 낚시대를 드리우는 형태입니다.  

 

시설구조만 틀리다 뿐이지 좌측의 축양식 마루와 낚시방법은 같습니다만, 여러형태의 갯마루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자료를 비교해 보았을 따름입니다.

 

  

  ▒  갯마루 낚시의 개념.

 

이제 연안해역 갯바위 낚시터의 오염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멀리 원도에 까지도 시장통같은 북적됨과 쓰레기소식만 들려오는 답답한 현실에 그나마 조촐함과 다정한 심성을 지닌 낚시꾼들의 또 다른 낚시장르의 한 장이 되고져 이글을 쓰지만..

 

옛날에도 또 지금도 갯마루낚시란 존재하고 있었고 갯마루낚시의 명인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갯마루낚시를 올바르게 배우고 주변 원주민들과의 친화를 우선으로 인정을 배우고, 자연을 배움이 주된 목적으로 감히 갯마루낚시라고 명명하여 신통찮은 글을 이끌어 나갈려니 부끄러운 생각도 기실 드는 바,

 

여러 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루한 글이지만 호기심으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바다낚시의 유형을 보면 갯바위낚시, 방파제낚시, 외줄낚시, 루어낚시, 배 장대낚시,선상흘림낚시등 여러 부문의 낚시가 성행하고 있지만 각 낚시꾼들의 취향과 인연에 따라 즐기면 그만일 것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갯마루낚시의 좋은점은

첫째, 여타 낚시유형보다 안전위주로 느긋하게 즐길수 있으며 둘째, 조황이 어떤 낚시에 비해서라도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며 그리고 대상어종도 참으로 다양한 것 또한 특징이겠고,셋째, 모든 채비운용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전천후 기교 낚시터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한 마루에 4명 정도의 인원제한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조용함을 좋아하는 조촐한 팀들은 시도해볼만 하겠습니다.그러면 왜 보통의 꾼 들이라면 하잘것없이 여기고 지나쳐 버리는 이런곳을 하필이면 거창하게 무슨 장르 운운해 가면서까지 소개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지만 갯마루의 저력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우선 여타 낚시유형보다는 채비구성이 극히 단촐하며 깔끔하고 심지어는 밑밥마저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상대적으로 여유만만하며,그리고 낚시터의 자리역시도 편안하기 그지없어 가부좌를 틀고앉아 지그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기성찰의 기회가 많다는 이야기 이고..

 

또한 갯마루 밑에는 보통 사방 8줄의 마루고정 닻줄이 해저에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 미역,다시마,파래,몰등 모든 해초류가 붙어있어 고기들에게 아늑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고, 담치및 파래새우,미역벌레등 풍부한 먹이들이 가득함에 철따라 감성돔,참돔,벵에돔,뽈락,우럭,능성어등이 마루밑으로 몰려들어 마치 대형 수족관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낚시대상어 들이 풍부하다는 말 입니다.

 

여하튼, 이렇게 좋은조건으로 형성된 갯마루 낚시터라도 마루에 걸 맞는 채비요령과 조류숙지와 미끼운용법등이 어우러져야 제대로 갯마루낚시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다음편에 소개되는 갯마루낚시 (장비편)과

다음편에 소개되는 갯마루낚시 (채비편)과

다음편에 소개되는 갯마루낚시 (운용편)과

다음편에 소개되는 갯마루낚시 (실전편)을

 

참고하여 올바른 갯마루낚시 문화에 조그만

모퉁이 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조

       

               위 글의 저자는 갯마루 낚시마을 운영자 海照 김종진 입니다.

               위 글의 공표일은 1999년 7월27일이며 보정일은 2001년 3월1일입니다.

               위 자료를 인용하고자 할 때는 미리 운영자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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