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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용  편

 

과거..현재..그리고  미래도 결국은 갯마루(잔교)낚시를 하는 사람은 할것이 자명한 사실로 다가옴에 기왕 그렇다면 갯마루낚시를 좀더 이해하고 연구하여 물고기와 공생하며 낚시를 즐기되 바다속의 어지럽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낚시법으로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슬기를 가꾸며 대물에 대한 욕심을 멀리하고  어종에 대한 편견을 거두자는 조촐한 마음으로 갯마루낚시를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Genmaru Fishing Town

   ▒  갯마루 낚시의 운용 전반.

 

갯마루 낚시에 앞서서 다시한번 주의할 점은..

 

마루의 상판위에 갯바위용 대 받침대를 사용하지말것.

마루의 상판위의 쓰레기는 낚시전후 반드시 회수할것.

마루에서 낚시중 배가 접안하면 바로 낚시를 중지할것.

마루에서 원주민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넬것.

마루에서의 낚시는 유해 밑밥을 사용하지말것 등.

 

마루위에서 갯바위용 대 받침대 사용을 못하게 함은 목재로된 상판이 상하게 되고,받침대를 꽂기위해 햄머질을 하면 물고기들이 익숙하지 않은 소음에 놀라는 경우가 많음이다.

 

마루의 쓰레기 처리를 소홀히 하면 원주민들에게 추방당하는 부끄러운 사례가 빈번히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라며, 실제로 몰지각한 낚시꾼들의 쓰레기투기 및 방치에 곤욕을 치른 마을에서는 낚시금지 팻말이 세워진 갯마루도 몇 있다는 사실을 간과 하지 마시길 바란다.

 

그리고 낚시쓰레기중 가장 심각한 것이 쓰다남은 원줄혹은 목줄의 바다투기로 보아진다.이것이 바다에 버려지면 인근 해저바위 등에 붙어서 조류따라 이리저리 휩쓸리며,면도날 같은 작용으로 부근의 해초는 모두 상처를 입히고 때로는 해초의 몸통을 마치 칡넝쿨 같이 휘감아서 해초의 성장을 막아 버린다. 그렇다면 해초가 없는곳에는 물고기의 은신처와 먹이가 없고 먹이가 없는곳에 물고기가 노닐지 않는 것은 자명하지 않을까?

 

그다음으로는 집어제가 섞인 유해성 밑밥이 골치거리다. 집어제나 밑밥을 제조하는 업체들은 한결같이 환경 친화적인 원료를 쓰기 때문에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낚시꾼들이 버린 유해성 밑밥이 퇴적된 곳에서는 해초류가 붙어 있지 않다고들 현장의 해녀들 및 잠수부들의 이야기를 여러번 들은 적이 있다.

 

물론 인공밑밥등은 제조과정에서 발효 혹은 숙성과정을 거쳐서 바다에 들어가면 빠른 속도로 분해 되어 버린다고들 하지만... ?

 

우리들의 주식인 밥을 바다에 투기했을 때의 예를 들어보자. 밥 한 공기 분량을 물에 버렸을 때 근방의 물이 자정될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 20,000리터(드럼통100개분)가 소요 된다는 발표를 들은 적이 있다. 밥이 발효나 숙성이 안되어서 일까...?

 

하기는, 우리보다 수질보전에 첨예한 관심을 가지는 일본에서도 인공 집어제 및 인공밑밥을 각종 낚시용으로 널리 사용하고는 있지만, 뒤가 깨운치 않고 미심쩍한 마음이 생김은 어쩔 수 없다.

 

실제로 최근의 남해안 등지에서 낚여오는 벵에돔의 냄새가 어떠 하든가?

벵에돔 특유의 해캄(감태류의 노랑내 비슷한)냄새는 사라져 버린 것같다.

이것은 원래 감태,미역, 모자반 등을 먹이로 하든 벵에돔이 요상한 향기의 인공 밑밥등에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 식이습성에 변이가 생긴 생태계의 변화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민가 주위의 까치마저 환경오염의 영향으로 희끄무레하게 변색 되어간다고 원인규명에 난리 들이다. 물론, 백화현상이나 유전 요인등 다른 각도에서 찾아볼 수 도 있지만 벵에돔은 벵에돔 다워야 하고, 까치는 까치다워야 한다.

 

지금, 우리들에게 새로운 재앙으로 다가오는 바다밑 백화현상이 강 건너 불이 아님을 우리 모두 깊이 인식 하여야 하겠다. 이 백화현상의 발생원인을 아직 정확하게 꼬집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 로는 동해와 남해의 백화 발생지역을 종합해 볼 때 쿠로시오난류(온난수)의 유입지역으로 비교적 고수온 형성과 아울러 육상으로 부터 오염원 유입이 있는 지역에서 극심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백화현상에 대한 연구 학설중 환경설이 현재 주목을 받고있는데 이것은 오염영향으로 간주하고 특히, 바다의 오염은 수온상승과 맞물려 세균을 과 번식시키고 그결과 석회조류가 번창하게 된다는 가설이다.

백화현상의 원인이 그 어느것이든 모두 사람들의 자연스럽지 못한 인위적인 행위에 대한 결과로 생각된다.

 

어패류의 먹이공급원이자 은신처인 해조류, 해중림이 유실되고 무절 석회조류만이 남아있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참담하다 못해 애처롭기 짝이 없다.

 

바다를 자주 접하고 좋아하는 꾼 들이 낚시행위를 할때 만이라도 먼저, 낚시패턴을 바꾸어 바다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하지않을까?

 

마리수에 집착말고 과다한 인공밑밥 투기를 자제하자는 이야기다. 밑밥에 욕심 내지 말고 고기에 탐심 내지않는, 그저 자기 성찰에만 욕심을 내어 참 낚시질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말이 많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하시기를...

 

1. 갯마루낚시에 불 필요한 장비들.

 

안전모, 갯바위신발, 밑밥통, 밑밥주걱, 살림망, 대받침대, 햄머, 구멍찌, 수중찌, 대형 로드케이스, 물에뜨는 원줄등등..

 

이상에 열거한 짐들만 줄여도 얼마나 홀가분한 조행이 될것인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기로 하고 위의 불필요한 장비들 중에서 조금 의아해 하는 부분만 보충 설명을 하겠다.

 

다른장비는 갯마루낚시 특성을 이해하면 모두 수긍이 가지만 하필, 살림망은 무슨 이유에서 필요가 없다고 했을까? 바로, 바다에 살고있는 수달의 횡포에 당하지 않기 위함이다. 일반적인 상식은 바다에 무슨 수달이 사느냐고 반문하는 사람 들이 많은데, 강 언저리에서 살고 있던 수달들이 사람의 무분별한 포획을 피해 인적이 드문 섬으로 이주를 해 왔다고 생각하면된다. 원래 바다에 사는 해달과는 분명히 다르다.

 

바다에 사는 수달을 통영권 섬 원주민들은 토속어로 매갱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매갱이들은 가족단위로 놀기를 좋아하며 새벽녘 동트기 직전에 그리고 이른 저녁 무렵에 많이 출몰하여, 낚시꾼들이 달아놓은 살림망을 이빨로 물어뜯어 망안의 고기들을 한 마리도 남겨놓지 않고 가져 가버린다.

 

심지어는 낮에도 은밀히 출몰하여 낚시꾼을 혼비백산하게 만드는데, 나의 경우는 몇 년전 가을에 통영의 추도/미조 갯마루에서 낚시를 하든중,오전 11시경에 잡은 감성돔 한 마리를 살림망에 넣을려는 순간, 살림망에 머리를 쳐박고 도적질을 하는 매갱이를 보고 그 놈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치며 서로 동시에 놀라서 혼이 난 적이 있다.

 

그러나, 매갱이가 먹어 치우든 사람이 먹어치우든 베품과 나눔의 마음으로 느긋하게 돌아 설 일이다.

 

매갱이 가족들이 나란히 모여서 한밤중 방파제에 올라앉아 포획한 물고기들을 나눠먹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아왔지만 가만히 보면 매갱이들은 장난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제법 풍류가 있는 놈들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아무튼 일반적인 갯바위낚시처럼 짐스런 장비에 먹히지 않고 홀가분하고 단촐하게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느긋하게 주변의 자연경관도 보아가며 갯마루 낚시에 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2. 미끼와 바늘의 선택.

 

(1) 새우미끼

 

새우미끼는 가급적 살아있는 민물새우와 방파제새우를 사용한다. 특히 방파제새우는 제곳의 미끼이기 때문에 갯마루용 낮낚시 미끼로서는 크릴보다 조과가 확실하지만, 대용으로 민물새우도 만만치 않다.

 그림2 새우 미끼 꿰는법

        

 

새우를 바늘에 꿸때 그림1과 같이 꼬리부분을 정확하게 잘라야 하며 꼬리를 짜를 때는 낚시용 작은 가위나 카트기 등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이것은 새우꼬리가 달린채 낚시바늘에 꿰어 이 채비를 포인트에 넣을때 물에 들어 가면서 새우꼬리가 마치, 프로펠라 같은 작용이 일어나 새우몸체가 빙글빙글 돌며 목줄을 형편없이 꼬이게도 한다.

 

꼬리를 짜를때는 그림1과같이 몸통과 꼬리의 경계지점을 선택하여 절단하는데, 이유는 그림2의 절단 위치보다 살아있는 새우의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꼬리를 적정위치에서 절단하고 난 후 바늘에 끼울때 그림a의 방법으로 꼬리 절단부위에서 시작하여 바늘끝을 새우의 등쪽 척추선에 바짝붙여 새우등 모양대로 자연스레 따라가며 그림 b와같이 마무리 하되,

 

바늘에 꿰어진 새우의 모양은 반드시 수직 일자형으로 곧게 펴 져야한다. 이것은 새우 몸체각도가 휘어져 있으면 채비가 물에 들어갈 때 부메랑같은 모양으로 채비를 꼬이게 만드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입질도 더디게 되며, 바늘끝이 새우몸체에 숨겨져서 입질이 올때 챔질이 신통찮게 되는 것이다.

 

그림c의 방법은 대상물고기 외 다른 잡어가 많을때 주로 사용하는데 그림과 같이 두마리중 한 마리는 잡어의 몫이고 한마리는 주대상어의 몫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다시 말하자면, 주대상어를 감성돔으로 정했을때 갯마루낚시에서는 밑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감성돔이 주로 놀고있는 해저바닥까지 미끼를 도달 시켜야 하는데, 이 운반과정에서 새우 한마리를 잡어에게 상납하면 잡어가 상납 미끼를 다 먹어치울 시점에 나머지 한마리는 배달장소인 해저 바닥까지 무사히 배송 된다는 것이다. (잡어의 밀도가 높을때는 소용없음)

 

(2) 갯지렁이류

미끼용 갯지렁이류에는 참갯지렁이, 홍갯지렁이, 청갯지렁이가 있는데 갯마루 낚시터에서의 적용예를 보면, 참갯지렁이는 감성돔 밤낚시에 사용되고 홍갯지렁이는 벵에돔의 낮/밤낚시에 주로 쓰이고, 청갯지렁이는 야간에 거의 물리지 않는 고기가 없을 정도로 밤낚시의 만능 미끼라고 보면된다.

  그림3 갯지렁이 미끼 꿰는법

          

 

그림a 와 그림b 의 방법은 감성돔, 벵에돔,볼락등을 대상으로 하는 밤낚시에 입질이 매우 약을 때나 수온이 차거울 때 주로 사용하는데 이때는 참갯지렁이와 청갯지렁이 모두가 이에 해당된다.

 

그림c 와 그림d 의 방법은 위와같은 대상어의 밤낚시때 주로 사용하는데 입질은 잦으나 챔질이 쉽지 않을 때 효과가 있으며, 그림c는 볼락을 겨냥하는 청갯지렁이라 보고 그림d는 감성돔을 겨냥하는 참 갯지렁이라 보면 된다.

 

그림e 는 가장 정통적인 방법으로써 싱싱하게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갯지렁이 입 언저리에 살짝 걸쳐꿰어 모든 고급 대상어에 적용 시킬수 있는데,  가장 세련된 방법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갯지렁이 미끼역시 새우와 마찬가지로 몸체가 곧은 일자형으로 마무리 되어야 하며 바늘턱에서 바늘 끝까지의 부분이 밖으로 노출 되어야만 챔질이 용이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갯마루낚시터에서의 사용미끼는 항상 신선하고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관하여야 꼬드김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 생 미끼보관과 상태유지에 더욱 마음이 쓰이게 마련이고 살아있는 미끼에 대한 애정도 새록새록 생길터이고, 그러다보면 살아 노닐고있는 모든 물고기에 대한 애정도 자연적으로 생기지 않을까?

 

먹지 않을 고기는 아예 낚지를 말고 이왕 낚은고기는 정성껏 장만하여 흔적없이 먹는 것이 낚인 물고기들에 대한 禮이다. 고기잡이를 하되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가지고 필요없는 살생은 부디 지양 하시라는 뜻으로 한 이야기이다.

 

(3) 낚시 바늘

 

갯마루 낚시에 사용되는 낚시바늘은 별도의 전용이라는 것이 없고 다만, 대상어에 따라 대상어 전용 바늘을 선택하면 되겠다.

 

갯마루낚시 수직내리기의 채비에서 사용되는 바늘은 대상어에 따라 감성돔바늘 2~3호 정도면 되고 볼락바늘 8~9호 정도면 된다. 갯마루낚시 멀리내리기 채비에서 사용되는 바늘은 수직내리기 채비에 사용되는 바늘보다 한 호수씩 내려 사용하면 무난 하겠다.  이 부분은 다음에 이어질 실전편을 참고 하시길...

 

감성돔바늘은 시중의 낚시점에서 흔히 구할 수 있기때문에 부연설명은 생략하기로하고 볼락 전용바늘은 국내산이 없기 때문에 주로 송어전용 바늘로 대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략적으로 갯마루낚시에 걸맞는 전천후 낚시바늘의 모양새는 바늘의 몸체가 가는 듯하고 가벼우면서 바늘허리에 탄력이 있고 품은 적당하면서도 턱굽이는 약간 각이지고 턱길이가 다소 긴듯하며 바늘끝은 예리한 것을 골라 사용한다.

 

우선, 바늘 몸체가 가늘고 가벼운것이 유리한 이유는 갯마루 낚시에서는 항상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끼 몸속에 들어가는 바늘의 굵기에 따라 수명이 좌우된다는 점이고,

 

체가 가늘고 가벼운 바늘일수록 이물감이 덜 느껴져서 경계심없이 자연스레 미끼를 받아 들일 수 가 있는것이다.

 

바늘허리가 탄력있고 유연하면 가는목줄을 사용해도 어느정도의 충격 은 완충시켜주며 목줄의 최대 인장강도를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턱 구비가 둥근형보다 약간 각이진 바늘은 역학구조상 보다 강하게 파고들어 확실한 챔질에 일익을 하며, 턱길이가 긴 바늘은 채인후 고기의 요동으로 인한 벗어짐을 방지하는데 탁월함을 발휘한다.

 

(4) 목줄

갯마루 낚시채비에 사용하는 목줄은 카본사 0.8호 ~ 1.0호까지만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약한 줄 로는 감성돔 3년생 이상을 무슨 수로 낚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꾼들도 있겠지만 기우에 불과하다.

 

낚시대의 탄성과 릴의 드랙조정으로 인한 완충력과 원줄굵기에 상응하는 적합 목줄선택과 탄력있는 바늘의 결합등으로 대상어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요령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특히 갯마루 낚시터에서는 고기를 끌여 들일때 갯바위처럼 각종 수중여 스침 이라든지 하는 장애가 심하지 않고 마치 배낚시의 뱃전에서 보다 더 낮고 안전한 장소에서 끌어올리는 이점도 있다.

 

사실, 물고기자체의 무게로 인한 목줄 끊어짐은 목줄이 썩었거나 물밑여에 스쳐서 목줄 표면이 상해있거나 담배불씨가 살짝 튀었거나 바늘을 깊숙히 삼켰을 경우의 감성돔같이 입언저리가 거친 고기들에 의해 바늘위 목줄이 상했을 경우 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 갯마루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감성돔40Cm급 정도는 카본사 목줄 0.8호 정도면 무리없이 고기를 다룰 수 있는데, 양질의 카본사 0.8호의 인장강도가 약 2.5kg 이상인 목줄이 수중에서의 인장강도는 뭍에서의 인장강도 x 2배정도로 볼 때,

 

감성돔 40Cm급의 체중이 고작 1.0kg 내외인것을 감안하고 챔질직후 순간 유영속도가 시속 30km 미만인 것을 계산해 보면 가는 목줄에 과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그리고, 원줄 1.5호와 목줄 0.8호 / 원줄 1.2호와 목줄 0.8호 대비 목줄의 인장력은 후자의 채비가 더 강하다.

이것은 원줄과 목줄의 재질이 동일할때의 인장력 비교 이지만 갯마루낚시의 낚시줄채비는원줄대비 목줄의 호수 차이를 0.5호 정도의 차이를 두면 적당 할 것이다.

 

이렇게 원줄과 목줄을 최대한 가늘게 사용하는 이유는 낚시줄이 물속에서의 조류및 수압의 영향에서 저항을 최소화 시키면서 물고기 들에게 이물감을 덜 주는 섬세한 채비를 준비하여 대상어에게 다가 가자는 뜻이다.

 

(5) 봉돌

갯마루 낚시에 사용하는 봉돌은 보통 구멍봉돌이라고 불리우는 납으로된 유동식 봉돌을 일컫는데 여기서는 조금물때, 사리물때와 관계없이 그날의 조류유속을 보아, 약 0.3m/sec 미만이면 구멍봉돌 0.5호(1.875g)를 사용하고 조류유속 약 0.8m/sec 내외일 때는 구멍봉돌 1호(3.75g)를 주로 사용한다.

 

갯마루낚시의 채비형태는 전체적으로 볼때 철저한 맥낚의 개념이므로 적당한 봉돌의 무게선택도 중요하거니와 봉돌이 해저면에 닿았을 때, 즉각적인 해저 탐색이 시작되어야 하는 만큼, 봉돌의 완전한 유동화 즉, 봉돌은 일정한 포인트에 가만히 있고 미끼가 달린 목줄채비만 조작자의 원하는 위치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어야 하고, 때로는 바늘달린 목줄채비를 축으로 하여 봉돌만을 조작자가 원하는 위치로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야 된다.

 

이때 구사하는 기술을 일컫어 놐포인트(Knock Point) 기법이라 한다.

다음편에 이어질 갯마루낚시/실전편에서 K.P기법을 다루기로하고..

 

갯마루 전용장비와 채비를 사용하여 실전에 임 할수있는 여러가지 테크닉소개 및 포인트 선정방법 그리고 유망 갯마루 낚시터 소개로써 갯마루낚시 실전편을 마무리 할 것이다.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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